꼭 알아야 하는 주요 뉴스
- 미 연준 "대량해고 사태 일으키는 경기침체 이번에는 이어지지 않을 것...
- 일본 기시다, 중국 언급하며 "동중국해 일본 주권 침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90455?sid=104
美연준 "대량해고 사태 일으키는 경기침체…이번에는 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높은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이 대량해고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 거로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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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높은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이 대량해고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업이 지난 2년 동안 노동자를 채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발언했다. 이를 고려하면 경제가 침체하더라도 기업이 노동자의 일자리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기에 전형적인 경기침체 때보다 실업률 증가가 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말했듯이 미 연준은 대량해고 사태 일으키는 경제침체는 이번에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는 두가지로 해석해볼 수 있다. 실업률이 예상보다 안올라가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매파적으로 하겠다는 부정적인 관점과 기업의 대량해고량이 낮아 경기침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이 있다.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파월의장이 언급한 것으로 보아 금리인상을 예상을 하회한 CPI 지수의 영향으로 속도조절론이 높아졌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기 때문에 금리인상 기조를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가져갈 확률이 있을 것 같다.
확률은 낮지만 만약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0.75% 한다면 시장은 단기적으로 붕괴될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가 진행되면 연준은 CPI가 하락세로 접어들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마지막으로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것이다. FED Watch에서 목표금리를 4.25~4.50%를 80.6%로 보고있고 4.50~4.75%를 약 20%로 예상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도 12월 FOMC의 금리인상 결과는 4.50%가 될 것 같다. 다만, 연준은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착륙을 한 것이 아니고 아직 대내외적으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면 매파적으로 스탠스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8292?sid=104
기시다, 중국 직접 언급하며 "동중국해서 일본 주권 침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중국을 직접 거명하며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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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 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진행됐다. 이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 대국들의 인사들도 참여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는 "동중국해에서 중국에 의한 일본 주권 침해 활동이 계속 강화돠고 있으며, 남중국해에서도 군사화와 위압적 활동 등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8월 대만 갈등 상황에서 중국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일부가 일본의 베타적 경제수역(EZZ) 안쪽으로 떨어진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이 지금까지 한번도 중국에 대해 직접적인 불만을 표출하거나 솔직하게 주장하지 않았었다.
이는 일본이 중국의 편에 서지 않고 미국의 편에 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 자리는 미국의 대통령 바이든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게 생각할 수 있다. 일본은 최근 미국의 칩4동맹 가입부터 이번 중국에 대한 발언까지 고려해보면 미국과 중국 편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즉, 국가 간의 편가르기가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은 미래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중국 수출제한, 칩4 동맹으로 인한 중국 성장성 둔화 등 중국에 대해 큰 제재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AI, 기축통화 등 패권을 장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중국은 '브릭스'에 많은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경제적 파워 증진 등 미국에 대항하려고 준비 중이다. 어쩌면 우리는 총성이 없는 신냉전체재로 다가가고 있지 않을까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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