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투자 마인드 중 구독자 분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지켜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투자 마인드를 갖추지 않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매일 하락하는 시장 속에서 뼈아픈 눈물을 흘리고 흘러가는 시장을 바라보기만 됩니다. 지금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언제 하락이 끝날까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마음이 안 좋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투자를 계속할 것이고, 아프지만 하락장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위로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상승장을 고대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마인드 세팅을 통해 더 성숙한 투자자가 되길 바라고, 지금은 힘드시지만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좋은 정보와 마인드, 그리고 아이디어까지 모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성장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인드의 중요성
마인드 셋팅은 투자 진행하기 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분명하다. 투자뿐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멘탈이 마인드에서 나오게 된다. 즉, 투자와 자신의 일을 진행할 때 마인드 구축이 되어있지 않으면 변수가 나왔을 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예측되지 않는 시장을 이겨내기 위해선 올바른 마인드 세팅이 필수 불가결하다. 올바른 마인드를 구축한 사람이라면 분명 이 하락장이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의문을 품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한 이야기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등한시하고 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조드려서 말씀드리는 것이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는 마인드 90%, 투자 기술 10%이다. 마인드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투자 기술이 좋다고 해도 시장의 하락세가 온다면 분명 넘어질게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인내심
투자가라면 주식시장의 가격이 급변할 때라도 재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주가는 언제든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으므로 주가 등락 현상을 당연하게 여기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단, 제가 생각하는 인내심은 무작정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 자신이 생각한 시나리오에 대해 시장이 흘러가고 있고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면 다른 악재에 대해 크게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물론, 시장 상황이 그 산업에 대해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면 다시 투자 계획을 세워야겠지만 유명 투자가, 유튜버들 말 한마디만을 듣고 자신의 결정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한다.
투자자 관점의 시각
우리는 생각보다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실생활 속에 발견할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들이 돌아다니지만 우리는 인지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고 만다. 투자의 대가, 피터린치는 '실생활 속 투자' 방식을 적용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많은 사례가 있지만 한 가지를 예시로 '던킨 도너츠'가 있다. 피터 린치에게는 딸이 3명인데, 딸들이 매일 들르던 도넛 가게(던킨 도너츠)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많은 성장을 했다. '코로나 19로 시장이 무너지고 증시도 완전히 무너질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나 기업에서 줌(zoom)을 많이 활용해서 이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하네'라는 시각을 가져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투자자라면 내가 이마트를 이용해도 어떤 물품이 잘 팔리는 지, 사람들은 많은지 등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하는 식견을 가져야 한다. 치솟는 물가상승률과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뉴스에서도 매일 똑같이 '경제는 침체되고 파산할 거야'와 같은 비관적이고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낸다. 투자자인 우리는 정말 몸으로 실감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길을 걸어 다니면서 음식점이나 술집의 안을 보고 손님이 붐비는지, 그 거리가 활발한지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숫자로 된 지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직접 그것을 느끼면서 투자를 임하는 것은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물건을 살 때, 커피 마실 때 등등 숫자 속의 지표를 더불어 경제시장을 몸으로 느끼는 투자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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